무한도전 배두나 특집 - 515회 무한도전 미국 오디션 특집

생활정보|2017. 8. 12. 01:05

무한도전 배두나 특집 - 515회 무한도전 미국 오디션 특집


배두나를 처음 알았을 때는 배우가 아니고 모델이었다.


귀여운 얼굴과 큰 키로 쿨독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고 '학교'와 같은 드라마를 통해서 연기자로 성장해갔으며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는 몇 안 되는 한국배우가 되었다.


얼마전에 종영한 tvN 비밀의 숲에서도 밝고 정의로운 성격의 한여진 경위역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8월 12일 토요일 515회 무한도전에서 배두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미국 드라마 오디션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할리우드 영화의 역할 하나로 분장해 빅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캡쳐만 봐도 벌써 웃긴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정준하와 양세형은 어떤 역할인지 알 수가 없다.


하하는 탑건의 톰크루즈 역할을 한 듯 하며 유재석은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저 이대팔 가르마 단발머리와 색들어간 안경 그리고 톡 튀어나온 앞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 역할이 분명하다.


유재석은 이 날 틸다 유윈튼으로 분장해서 특유의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이라 한다.


그 다음 박명수(ㅋㅋ) !


한국에서도 cf로도 패러디 되어 더 유명해진 영화 테이큰의 니암 리슨 역할을 맡았다.


실제 슬하에 딸이 있는 민서애비가 과연 이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하다.




한국배우로써는 순탄치 않았을 배두나의 헐리웃 도전기,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으며 한국 영화계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 또 배운 것은 무엇인지 그러므로써 미국 오디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지 궁금하다.


본방사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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