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영향 ? - 2017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분석 (4)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영향 ? - 2017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분석 (4)

최근들어 영국에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브렉시트와 영국의 조기 총선을 비롯해서 런던 테러 사건 그리고 아파트 화재 사건 등 국내외 정세와 관련된 사건들이 연일 뉴스에 나오고 있다.

또한 금융면에서는 얼마전 발표에서 영국의 5월 인플레이션이 무려 2.9%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근 4년 내 최고치로써 런던시장 일각에서는 "만약 인플레이션 수치가 3%가 넘을 경우 영국중앙은행(영란은행)이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한다"라는 주장도 일고 있다.

또한 13일에 있었던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발표와 더불어 파운드화의 가치도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 기준 금리 인상의 영향 ? - 2017 영국 파운드 환율 전망 분석 (4)탄 시작한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현지시각 13일에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FOMC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인덱스를 비롯한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경제 지표인 달러 인덱스는 현재 96 ~97사이를 오가고 있다.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지자 이는 영국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급절상 현상으로 이어졌다.

미국 달러 인덱스를 결정하는 6개 통화 중 하나인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가 뛴 것이 달러약세의 한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포렉스닷컴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애널리스트는 "파운드 투자자들은 영국의 물가 지표 강세에 따라서 영란은행이 긴축 선호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전망으로 강세를 점친다"고 의견을 밝혔다.

환율 관련 전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