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선 유지 - 2017 엔화 환율 전망 분석 (8)

경제2017. 7. 15. 05:28

1150원까지 치솟을 기세였던 달러는 옐런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따라 주춤하고 있다.

엔화환율은 일단 1000원선에서 멈춰서서 소폭씩 하락하거나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Fed, 유럽중앙은행, 영란은행, 캐나다중앙은행 등 다른 G7 중앙은행과는 달리 일본은행은 계속적인 통화완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엔화환율이 113엔대 초반에서 일단 스탑했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이에 니혼게이자신문은 현지시간 14일 발표되는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지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분위기가 커지면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아무래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물가상승률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이다"라는 발언을 한 것에 영향을 받아서 투자자들 또한 미국 경제지표에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미국 연준은 이번 달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올해 9월 자산 축소를 개시하고 기준금리 인상은 연말, 약 12월쯤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이와같은 관망증세가 이어지면서 엔화 환율도 일단 1000원선에서 멈춰섰다.

환율 관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