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저렴하게 먹는 팁 - 스타벅스 할인방법

스벅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

바야흐로 커피로 위로받는 시대이다.

바쁜 회사생활, 고달픈 자영업, 여유없는 취준생, 육아로 지친 부모님, 그게 아니라면 명절 날 친척들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두 모이는 곳이 어딜까?

정답, 바로 카페이다.

그 중에서도 스타벅스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절대 망하지 않는 엄청난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

그 인기비결은 물론 많다. 프리퀀시 적립, 내 입맛대로 제조해주는 커피, 프라푸치노, 다양한 이벤트, 사이렌 오더, 할인제휴카드 등등 끊임없이 신메뉴도 만들고 이벤트도 하는 등 늘 소비자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이 스타벅스를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알아보자.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해피아워 이용하기

스타벅스에서 시즌성으로 하는 이벤트인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타벅스의 전 메뉴를 50% 저렴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특급이벤트이다.

주로 4월 말부터 5월 초, 7월 말부터 8월초 봄, 여름 시즌에 하는 듯 하다.

이때 자바칩 그린티 프라푸치노 등의 비싸서 잘 못 먹었던 스타벅스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

내가 다녔던 회사에서는 해피아워 시즌이 되면 그룹장같으신 분도 한 명 나가서 단체로 사오라고 허락해주기도 했었다.

해피아워 때에는 그 어떤 때보다 스타벅스를 싸게 먹을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통신사 할인

SKT를 제외한 OLLEH KT나 LG U+에서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스타벅스 할인 또는 샷추가를 무료로 해준다.

엘지 유플러스 LG U+에서는 VIP, VVIP이면 한 달에 한 두번 4100원을 멤버십 포인트에서 차감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단 엘지 유플러스의 경우에는 멤버십 선택 중에서 푸드FOOD 항목을 선택해야만 스타벅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1 회, 월 2회 등 자체적인 제한 기준이 있으니 관련 홈페이지 참조 바란다.)

또한 올레 OLLEH KT에서도 VIP 등급이면 월 1회 4100을 차감하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를 마실 수 있다.

그 이외에는 500원씩 차감하고 샷추가 또는 사이즈 업이 가능하다.

텀블러 가지고 가기

스타벅스에서는 자기 텀블러를 가지고 오는 손님에게 음료 총 가격에서 300원을 할인해준다.

거의 매일 출석하는 분들에게는 이 300원이 모이면 새 커피 한 잔을 사 마실 정도로 누적이 되니 한 번 해보시길 바란다.

제휴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이용하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거의 모든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는 스타벅스 제휴 할인이 맺어져 있다.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 우리 현대백화점 카드, 삼성카드, 농협카드 그리고 SC 신세계 360 체크카드는 매월 30만원 이상 썼을 경우 3개월 후 스타벅스 10%나 적립이 된다. 

또한 KB국민 파인테크 체크카드의 경우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건당 1만원 이상시 최대 3000원이 할인된다. 

한 달에 두 번 총 6000원을 할인할 수 있으니 친구 커피를 같이 계산하거나 아니면 커피와 케익 종류의 디저트도 함께 적용이 되니 확인해보자.

기프티콘, 기프티쇼 할인 찬스

11번가나 옥션, 지마켓 등 인터넷 마켓을 보면 가끔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커피쿠폰을 10%, 15% 할인해서 판매할 때가 있다. 

이때 여러 장 사서 친구들에게 선물도 해주고 아니면 유효기간이 약 3개월이 넘어가니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여유롭게 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하는 방법이다.

또한 기프티콘과 기프티쇼같은 쿠폰은 스타벅스에서 현금영수증도 발행해주므로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그 어떤 말보다 한 잔의 커피가 가장 큰 위로나 격려가 될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스타벅스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