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슬금슬금 오르는 달러 - 2017 달러 환율 전망 분석 (3)

경제|2017. 5. 24. 11:29

다시 슬금슬금 오르는 달러 - 2017 달러 환율 전망 분석 (3)


취임 이후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그리고 프랑스 대선과 한국 대선과 같은 굵직한 국제 정치 여파 때문에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의 추이를 보자면 국제유가급등 때문에 달러화가 약세를 띄더니


트럼프 대통령의 IS기밀 누출과 같은 정치적 변수 때문에 순간적으로 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그 시점을 기점으로 달러화가 계속해서 상승세이다.


2017 달러 환율 전망 분석 3탄을 시작해본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전망 분석


원달러 환율이 1120원대를 회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일컫는 트럼프 리스크와 바로 어제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테러, 북한과 같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가 외환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시장의 관심은 곧 있을 미국의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쏠렸다.


달러화 강세가 밤새 유지되어서 지난 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359로 최종 0.37% 올랐다.


이러한 달러화 강세의 주 원인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예고한 6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다.


다만 23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사그라지지 않을 듯 하다.


위험자산 투자선호심리가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상승을 제한할 것이다.



환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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