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 방식 Tip !
냉방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 방식 Tip !
여름이면 항상 오는 고질병이 있다.
덥고 습하고 매미 소리 우렁찬 가운데 사무실서만 생긴다는 그 병,
또는 장시간 동안 좌석버스나 기차 또는 고속버스에 앉아있으면 생기는 그 병,
가끔 까페에 오래 앉아있다가 생길 수도 있다.
바로 더운 여름 에어컨으로만 걸리는 냉방병!
더운 여름철,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켜게 되는 가운데 냉방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생활 방식을 알아보자.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냉방병 증상
냉방병의 주요 증세는 아래와 같다.
콧물이 줄줄 나온다.
특히 사무실의 천정 에어컨 아래서 코를 훌쩍이는 사람이 있다면 냉방병 초기 증세라고 봐야한다.
콧물이 나오면서 코막힘도 이어지고 이윽고 엣취 하는 소리로 재채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온 몸에 미약하게 감기몸살 증세가 퍼지면서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고 머리가 띵하게 두통이 생긴다.
사람에 따라서는 관절통이나 근육통과 같은 증상도 있고 소화불량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감기 초기 증세와 같은 것이 냉방병 증상이다.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의 차이가 크지 않게 에어컨의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도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라고 하는데 내 몸을 위해서도 그게 좋다.
27 ~ 28도 정도로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의 간극을 좁혀보자.
또한 에어컨의 차가운 바람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풍기 또는 제습기를 함께 이용해서 자연스러운 공기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냉방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온도가 약간만 낮아도 습기가 없으면 불쾌지수도 사라지고 훨씬 시원하다고 느끼는 법이다.
또한 장시간 회의와 같이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오래 틀어야 한다면 가디건과 같은 얇은 겉옷을 입어보자.
또한 스카프 등으로 목을 따듯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냉방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더더욱 목을 보호해야 한다.
이미 냉방병 초기 증세가 있다면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서 체온을 유지해보자.
특히 냉방병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레몬차 종류가 좋다.
비타민C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감기와 같은 증상에는 무조건 비타민C가 도움이 된다.
면역력 유지에 좋은 프로폴리스를 먹는 것도 냉방병을 비롯한 여름철 체력과 면역력 유지에 매우 좋다.
어린이와 아기 냉방병
아이들은 찬 바람에 더욱 취약하다.
특히 면역력이 어른보다 약한 아이들은 냉방병 증상이 고열과 설사, 구토 등으로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어린이와 아기 냉방병이 걱정된다면 얇은 가디건을 입혀주거나 아기의 경우에는 손수건을 목에 둘러줘서 스카프처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목으로 체온을 많이 빼앗기기 때문에 아이들의 목을 보호해주면 냉방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원한 에어컨은 더운 여름의 보물 같은 존재이지만 지나치게 실외온도와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냉방병에 걸릴 수 있다.
적정 실내 온도 유지를 통해서 여름의 불청객 냉방병을 예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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