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밀크티 만드는 방법 동영상 소개

깨알|2017. 3. 26. 21:42

로열 밀크티 만드는 방법 동영상으로 쉽게 배운다


요즘 홍차에 빠졌다.
판교와 삼성역에 있는 로네펠트 티하우스에서 마시게 된 홍차 때문이다.

커피가 없으면 살지 못하는 내게 홍차라는 대체제가 생긴 것이다. 
(갑자기 고등학생때 경제 시간에 배운 대체제와 보완제가 생각난다.)

그 로네펠트 티하우스에서 홍차를 제대로 마셔보고 점점 빠져들게 되어서 여러가지 홍차를 맛 보았다.

그리고, 홍차를 좋아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접어드는 2차 코스인 밀크티! 
요즘 이 밀크티에도 관심이 생겨서 로얄 밀크티 만드는 방법을 블로그와 유투브에서 많이 검색해보고 있다.

그러던 도중 발견한 이 비오는 날엔 집에서 로얄밀크티!

로열 밀크티 만드는 방법 멀리 찾을 필요 없이 이 동영상 하나면 족하다.



로열 밀크티 만드는 방법 설명


준비물로는 홍차잎, 우유, 기호에 따라 설탕 그리고 비오는 날이 있겠다. 


일반 밀크티는 물을 먼저 끓인 후 찻잎을 넣고 우유를 섞지만 이건 로얄 밀크티이므로 우유를 팔팔 끓여서 찻잎을 넣는다.

그리고 로얄 밀크티의 생명인 거품도 센불로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한컵 분량의 우유를 끓이다가 홍차잎을 넣고 충분히 우러나오도록 한 후 마지막에 팔팔 끓여서 거품을 풍성하게 만든다.


그런 다음에 티포트에 따르고 거름망을 찻잔에 놓은 후 티포트에 있는 밀크티를 따라서 마시면 끝!




로얄 밀크티의 매력


일단 홍차를 좋아한다면 밀크티를 좋아할 듯 싶다. 


홍차만의 향긋한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우유와의 조합은 나처럼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다. 


또한 밀크티는 설탕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이 있는데 둘 다 맛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차를 달게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노슈가 밀크티를 선호한다. 


(같은 이유로 단 술도 안 좋아한다. 그냥 왠지 마시는 것이 달면 별로다.)


내가 먹은 인생 최초의 밀크티는 데자와이다. 


그래, 그 데자와가 맞다. 


그 당시에는 그게 밀크티인줄 몰랐는데 한참 뒤에야 알았다. 


따지고보면 애초부터 데자와를 통해서 밀크티의 매력을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여튼 저 동영상에 나온대로 밀크티를 만들어서 비오는 날에 먹어봐야겠다. 


이상으로 로열 밀크티 만드는 방법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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