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우에 대한 현대 스페인 사람들의 생각

생활정보|2017. 4. 16. 00:00

투우에 대한 현대 스페인 사람들의 생각


투우, Bullfight, Corrida de toros...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다.


스페인어 사전, 스페인 여행 책자 등 스페인에 관련된 모든 것에는 이 투우에 관련된 사진들이 표지로 출판된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기에 투우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스포츠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현대의 스페인 사람들은 동물 학대라는 이유로 투우를 매우 반대하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자.




(출처 : http://www.freeqration.com)




스페인 사람들은 투우에 반대한다 


아래는 스페인 사람이 쓴 투우에 반대하는 내용이다. 


각각 스페인어와 영어로 되어 있다.


Muchos extranjeros cuando escuchan España piensan en "corrida de toros", típica tradición española. 


No es más que espectáculo en el cual un animal (que ha sido maltratado fisicamente y psicologicamente antes de salir al ruedo) es torturado y humillado hasta la muerte. 


Asíque por favor, si vienes a España no vayas a verlo. Actualmente, una gran parte de la población española está luchando para acabar con esta barbarie.




A lot of foreigners when they listen Spain think of "bullfighting", a typical spanish tradition.


It's nothing more than a show in which an animal (which has been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mistreated before going to the bullring) is tortured and humiliated to death. 


So please, if you come to Spain, don't go to see it.Actually, a large part of the spanish population is figthing to put end to this barbarism.



프로젝트 장민에서 나온 투우에 대한 현대의 달라진 인식



이 잘생긴 청년은 스페인X한국 혼혈의 모델인 장민인데 유투브도 병행하고 있다.

이 스페인 사람에 대한 오해라는 동영상을 보면 1:35초 경에 투우에 반대하는 현대 스페인 사람들의 모습을 알려주는데 매우 흥미롭다.

그 외에도 스페인 사람들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오해를 풀 수 있다.

매우 재미있는 동영상이고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으니 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리 유서 깊은 스포츠고 전통이라도 그것이 동물과 같은 생명체를 학대하는 것이라면 굳이 현대까지 존속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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