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 총재 발언과 브렉시트 협상개시- 2017 유로 환율 전망 분석 (3)
영란은행 총재 발언 파장? - 2017 유로 환율 전망 분석 (3)
유로와 파운드를 비롯한 유럽권 환율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것은 브렉시트 협상 개시와 계속되는 테러일 것이다.
파운드 환율과 유로 환율이 따로 놀다가 또 달러가 급등하면 동반하락하는 등의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최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인 브렉시트가 EU를 더욱 단합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하여금 독일을 유럽에서 가장 매력있는 투자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토마스 슈테판 독일 재무 차관이 밝혔다.
슈테판 차관은 재무부 월간 보고에서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불행한 일 그리고 브렉시트 협상 과정에서 남은 27개국 회원들의 결속력을 어떻게 강화시키고 각 회원국의 국민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단일시장을 지키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란은행 총재 발언과 브렉시트 협상개시- 2017 유로 환율 전망 분석 (3)탄 시작한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독일의 슈테판 차관은 이와 더불어 "유럽과 영국의 경제관계가 불안정해지면서 이때를 틈 타 독일이 반사이익을 가질 수 있다. 이미 많은 금융서비스 기업들이 런던을 대신해 유럽 본사를 둘 곳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브렉시트로 인해서 누리게 될 독일의 이득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슈테판 차관의 말대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런던을 대신할 유럽의 경제 허브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 브렉시트 협상 개시 이후로 유럽 당국의 경제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미국의 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유로와 파운드가 떨어졌다.
특히 이날 영란은행 총재인 마크 카니가 "지금은 금리를 올릴 상황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은 것도 파운드와 유로 약세 그리고 그에 따른 상대적인 달러 강세 상황을 이어가게 만들었다.
영란은행 총재의 발언과는 다르게 같은 날 윌리엄 더들리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인상 관련 매파적 발언으로 말미암아 달러상승 VS 유로 파운드 약세가 가속화되었다.
위 사건들 외에는 딱히 이슈가 없었던지 가장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는 소폭 약세를 보였고 유로화는 0.3% 소폭 절상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환율 관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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