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선호의 여파 - 2017 엔화 환율 전망 분석 (7)
리스크 선호의 여파 - 2017 엔화 환율 전망 분석 (7)
금일 엔화 환율은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1달러 대비 111엔 후반으로 출발했다.
투자가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커짐에 따라서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의 가격이 상승했고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엔화 매도가 많아지고 있다.
뉴욕 증시 상승의 영향일까?
뉴욕 증시 상승이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태도를 경감시켜서 엔 매도, 달러 매수를 부르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기술주가 조정을 받은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은행주는 이탈리아 저부가 도산 위기에 처한 부실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인 170억 유로의 공적 자금을 토입하기로 했다는 소식 덕분에 강세를 보였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분석 전망
위와 같은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가들의 운영 리스크 심리가 확산됨에 따라 자금조달 통화인 엔 매도가 우세를 보였다.
또한 다른 분석 결과로는 7월에는 엔화가 강세를 보일 확률이 크다는 의견도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살펴본 결과 10년 가운데 7년은 7월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6월에는 중간 결산을 맞이하는 많은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돈을 달러로 바꾸고 7월에는 그 반동으로 달러 매도 및 엔화 매수가 발생한다는 분석 결과이다.
그리고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루 연구원은 7~9월에 걸쳐 일본 기업이 해외로부터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받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엔화 매수가 나오기 쉽다고 말했다.
이례적인 사건이 엔화 강세를 초래한 결과도 있었는데 작년 7월의 브렉시트가 그랬다.
올해 7월의 경우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이에 앞서 발표되는 고용 지표, 소비자물가 등 경제지표에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 관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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