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조 기세 둔화 - 2017 달러 환율 전망 분석 (5)

경제|2017. 6. 26. 21:35

달러화 강조 기세 둔화 - 2017 달러 환율 전망 분석 (5)


금일 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전 거래일 가격보다 약 4.6원 하락한 1134원으로 출발해서 1137로 마무리 지었다.


전 주에는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사시의 여파로 달러환율이 상승세였지만 이번주부터 약간의 하락세로 출발해서 다시금 달러 환율이 종잡을 수 없게 변모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수출업체들이 월말을 맞아 내놓은 네고(달러화 매도)물량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또한 달러화 강세 기조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인 원화 선호 분위기도 일부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왜냐하면 2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5.21포인트 올랐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환율)


상세 전망 분석


또한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환율이 하방 경직성을 고수할 것이라는 진단 또한 나오고 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1130원 초중반대의 흐름을 예상하지만 두고볼 일이다.


덧붙여서 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원하는 정도의 금리인상이 실질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인식이 달러화 가치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금일 달러화 약세 속에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의 수급 영향으로 인해 최근의 상승세에 제동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지만 한미정상회담을 전후로 또 다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관련 분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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