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눈건강관리 Tips !

생활정보|2017. 6. 9. 04:30

휴가철 눈건강관리 Tips !


여름, 설레는 계절이다.


투명한 햇빛 아래 반짝이는 해수면과 모래사장,


하지만 알고 있는가?


여름에는 각종 변수가 우리의 눈을 위협한다.


강한 에어컨 바람에 눈은 건조해지고


따가운 햇살에 눈은 시려온다.


또한 수영장의 소독약에 눈이 민감해지거나


타인으로 인해 눈병이 옮을 수도 있다.


휴가철 눈건강관리 팁을 알아보자.








강한 에어컨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자


에어컨을 20도 이하로 트는 것은 눈을 비롯해서 우리 신체에 좋지 않다.


바깥공기와 내부공기의 온도차가 심해지면 면역력이 약해질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강한 에어컨 바람은 눈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아래로 해서 눈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강하게 틀어놓은 사무실에서도 양해를 구하고 25도 정도로 맞추고 수시로 눈을 1분 이상 감았다가 떠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자.


사무실의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너무 장시간 보는 것도 눈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그럴 때면 양손바닥을 비벼서 약간 따뜻해진 상태로 눈꺼풀 위에 댄다.







해변가에서 필히 선글라스 착용


해변가는 하늘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 뿐만 아니라 모래사장과 수면으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양이 어마어마하다.


이는 일반 평지의 약 2배가 넘으므로 휴가철 해변가나 수영장에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이 되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서 눈을 보호해주자.


자외선을 많이 받은 눈은 백내장, 익상편, 황반변성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선글라스와 모자까지 써주고 이왕이면 양산이나 수건과 같은 2중, 3중 자외선 차단막으로 확실하게 눈을 보호해주자.





수영할 때 렌즈 빼기


수영장에서는 필히 렌즈를 빼야 한다.


렌즈를 낀 상태로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면 눈물로 인해 안구 세척이 원활하지 않아서 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수영장 물 소독을 위해서 이용하는 염소는 급성 비특이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수영장과 같은 공공시설을 기점으로 유행성 눈병에 감염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눈곱이 끼고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충혈된다면 안과로 바로 가 볼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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